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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벤치마킹은 동구가 기금사업 운영과 답례품 개발 등 고향사랑기부제 전반에 걸쳐 선도적인 성과를 낸 데 따른 것이다. 오는 10일과 11일 울산 동구 관계자들이 광주 동구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충북 영동, 전남 장흥, 충남, 대전 유성구에 이은 5번째 방문단으로 동구의 기금사업 활용 사례, 경쟁력 있는 답례품 구성, 지역경제와 연계한 추진 전략, 주민 소득 증대 등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체험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균형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전략으로 전국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경험을 나눌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미영 기자 inews2477@naver.com